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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11일 강원 강릉시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한편 KT는 산불 피해 현장으로 15명의 KT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랑의 봉사단'을 긴급 파견했으며, 밥차를 보내 12일부터 이재민과 자원 봉사자의 식사를 제공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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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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