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융합의학연구원 소속 안정신 교수(외과)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열린 대한내분비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이런 갑상선암과 유방암의 연관성에 대해 여러 가설이 제기됐지만 안정신 교수는 마이크로바이옴과 에스트로겐이 관여하는 것으로 보고 연구를 진행했다.
안정신 교수는 "의료진이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연구, 환자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를 하고자 한다"며 "이러한 연구가 축적되어 환자분들의 이차암 예방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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