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회장 하철원)는 지난 2일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서 2023년 제40차 춘계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 회장 하철원 교수(삼성서울병원)는 개회사에서 "새로운 수술 술식을 개발해 광범위 회전근개 파열의 치료에 새로운 장을 연 미하타(Mihata) 교수, 무릎 전방십자인대 손상 시 축 이동 검사 불안정성의 개념을 세계 최초를 정립한 마츠모토(Matsumoto) 교수를 비롯해 우수한 국내외 연자들을 모실 수 있어 대단히 기쁘고 학술대회가 기대된다"면서 "어느 때보다 더 흥미롭고 알찬 학술교류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학회 중에는 우수 연제에 대한 평가와 시상도 진행됐다.
한편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는 정형외과 영역의 스포츠의학을 다양하고 심도 있게 교류하면서 의료인뿐만 아니라 전문, 아마추어 스포츠 인구를 대상으로 한 교육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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