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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룩이 싱가포르의 만다이 야생동물 보호구역의 해외 방문객 유치를 위해 만다이 와일드라이프 그룹과 3년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파트너십의 핵심 가치는 '야생동물 보호 노력에 대한 인식'과 '사람과 야생동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지구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행동을 촉구하는 것이다. 만다이 와일드라이프 그룹은 '생물다양성 보호를 최우선으로 의미 있고 기억에 남는 야생동물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미션으로 지구를 돌보고 동물과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클룩은 새로운 만다이 클룩 패스와 맞춤형 번들 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맞춤형 번들 상품은 입장권과 함께 음식, 야생동물 체험, 교통, SIM 카드 등 여행객 각자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에릭 녹 파 클룩 공동창업자 겸 최고운영책임자는 "소셜 콘텐츠를 통해 '만다이 야생동물 보호구역'의 활동과 여행지로서의 매력을 알리고, MZ 세대가 만다이에서 새로운 경험과 의미 있는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