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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SUV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차는 해당 차량에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 e 하이패스 기능 등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또 전방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등 안전 사양을 전 모델에 기본화 했다.
코나 일렉트릭의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모델 프리미엄 4654만원이며, 롱레인지 모델 프리미엄 4968만원, 인스퍼레이션 5323만원이다.(전기차 세제 혜택 전, 개별소비세 3.5% 기준)
전기차 구매 시 적용되는 개별소비세 혜택과 구매보조금을 반영할 경우 스탠다드 모델 프리미엄은 3000만원대 초중반, 롱레인지 모델 프리미엄은 3000만원대 중반의 가격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 관계자는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은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과 전기차 특화 기능 등 차급을 넘어서는 상품성을 갖췄다"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