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간호부는 지난 7일 간호부 직원 130여 명이 함께 안양천을 찾아 '이화 간호 건강지킴이 & 환경지킴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대목동병원 간호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신의 건강도 챙기고 지역사회 환경도 지키는 보람을 느꼈다고 강조했다.
현석경 이대목동병원 간호부원장은 "병원 현장에서 벗어나 간호사들과 쓰레기를 주우면서 걷는 동안 몸과 마음이 모두 정화되는 기분을 느꼈다"며 "플로깅과 같은 행사를 개최해 간호부 단합과 건강한 간호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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