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 치주과 강경리 교수가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강 교수는 "진료에 충실했을 뿐인데 어느덧 이만큼 시간이 흘렀다. 지역사회 주민들의 구강 건강 향상에 더 힘쓰라는 뜻의 상으로 받아들이겠다"며 "다가올 초고령 사회에 대비하여 치과 진료도 달라질 수 있도록 활발히 학술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강 교수는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 기획진료부원장, 교육수련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치주과 진료과장을 맡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노년치의학회 학술총괄부회장, 대한치의학회 기획이사,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 학술이사, 대한진단검사치의학회 총무이사 등을 역임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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