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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외식업 소상공인의 온라인 역량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손을 맞잡는다.
우선 내수활성화를 위해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소비촉진행사 '동행축제'에 올해도 참여할 계획이다. 동행축제 기간 B마트 및 전국별미에서 소상공인 대상 기획전을 진행하고, 라이브커머스 서비스인 배민쇼핑라이브 특별 방송을 진행한다. 배달 쿠폰 프로모션을 통한 소비 촉진도 도모할 방침이다.
소상공인의 역량강화를 위해 무료 장사 교육기관인 배민아카데미, 배민외식업광장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키로 했다. 소상공인진흥공단과 배민아카데미가 협업해 온택트 교육사업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함윤식 우아한형제들 고객중심경영부문장(부사장)은 "소상공인분들의 디지털 혁신에 도움을 드리는 것은 물론 내수 활성화에도 일조할 수 있어 기쁘다"며 "플랫폼 기업과 소상공인이 공생하는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