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의료재단(이사장 황태국)은 17일부터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표적 치료를 위해 FDA 허가를 받은 NGS 패널(OncomineTM Dx Target test, ODxTT)을 이용한 동반진단검사 서비스를 전격 론칭한다고 밝혔다.
ODxTT(NGS 검사를 이용한 23종의 바이오마커 동반진단 검사)를 이용한 동반진단검사는 비소세포성폐암 환자의 종양유전자 변이를 분석해 BRAF, EGFR, ROS1 연관 표적치료제 동반진단을 포함, 다양한 유전자 변이를 확인할 수 있다.
삼광의료재단에서는 국내수탁기관 최초로 병리과 전문의가 NGS 검사를 판독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조직학적 특성을 고려한 통합적인 NGS 검사해석이 가능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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