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스바겐은 브랜드 최초의 중대형 순수 전기 세단 ID.7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ID.7은 전장 5m의 프리미엄 세단으로 WLTP 기준 최대 700㎞를 주행할 수 있다.
ID.7에는 상황에 따라 차간 거리 제어는 물론, 차로 변경까지 지원하는 집단 데이터 기반의 트래블 어시스트 기능(일부 지역 한정)이 탑재된다.
또 메모리 파킹 기능이 있어 차에서 최대 50m 떨어진 거리까지 자동 주차를 제공한다. 운전자는 스마트폰 앱으로 이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이 밖에도 ID.7에는 1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디스플레이와 증강현실(AR) 헤드업 디스플레이, 신형 마사지 시트, 전자식 디밍 파노라믹 선루프, IDA 음성 어시스턴트 등의 기능이 탑재됐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