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놀병원은 지난 14일 개원 73주년 기념 장기근속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윤태(루카)의료원장은 "아프리카 속담에 혼자가면 빨리가지만 같이 가면 멀리간다"며 개원 73년간 병원과 같이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사랑, 봉사, 헌신을 실현하기 위해 1950년 4월 15일 첫 걸음을 시작한 메리놀병원은 올해로 설립 73년이 되었으며, 의학연구 발전, 의료인 양성 교육, 연구, 진료 사업을 종합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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