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 간호대학은 21일 성남캠퍼스 뉴밀레니엄센터 대강당에서 '제3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열었다. .
홍성희 총장은 학생들에게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일생을 환자에게 헌신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전문 간호인으로 나아가는 첫발을 내딛는 의미를 갖고 있다"며 "환자에 대한 사랑과 전문성을 겸비한 간호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을지대학교 간호대학은 첫 졸업생을 배출한 지난 2002년부터 현재까지 22년 연속 간호사 국가시험에 100% 전원 합격이라는 대기록과 함께 전국 수석자까지 배출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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