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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와인 애호가들의 메카인 이탈리아 '피에몬테(Piemonte)' 지역을 대표하는 고품질 와인 제조 와이너리 '도시오(DOSIO)'의 와인 6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도시오 바롤로 DOCG 세라데나리(Dosio Barolo DOCG Serradenari)'는 최다 수상을 자랑하는 도시오의 대표 와인이다. '와인 인수지애스트(Wine Enthusiast)', '비노스(Vinous)', '디캔터(Decanter)' 등 여러 와인 평가 기관에서 수상한 내역이 있으며, 체리와 꽃향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레드 와인이다.
'도시오 바롤로 DOCG 포사티(Dosio Barolo DOCG Fossati)'는 바롤로의 최고 등급을 뜻하는 '그랑 크뤼(GRAND CRU)'라 불리는 레드 와인이다. 평균 40년 수령의 나무에서 수확한 포도를 사용하며 18개월간 오크 숙성을 진행한다. 체리와 초콜렛 등 복합적인 향을 가지고 있으며, 입안에서 느껴지는 무게감과 경쾌한 산도의 균형이 뛰어나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