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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가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내 봉사 동아리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나섰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봉사를 하고 싶어도 용기가 나지 않고 참여할 계기가 없었는데, 이런 기회를 통해 친한 동료들과 함께 모여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내손으로 한 땀 한 땀 만든 물품이 시각장애 아동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이 뿌듯하다"고 입을 모았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우리 주위의 소외계층과 장애인들의 복지를 위해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