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이 '2023 스위스 제네바 비타푸드 전시회'에 참가해 신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4일(이하 한국시각) 밝혔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2019년 참가한 이후 4년 만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수출용 잘크톤 스텝1·스텝2가 최근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기관 무이(MUI)로부터 할랄 인증을 획득하는 등 신규 시장 개척에 탄력이 붙었다"면서 "향후 지속적인 해외 박람회 참가는 물론 신규 파트너사 및 수탁 사업 창출 등을 통해 매출 증대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아제약은 1995년 베트남을 시작으로 세계 20개국에 80여 가지의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매년 해외 전시회에 참가해 신규 시장 개척의 성과를 이루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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