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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2023 스위스 제네바 비타푸드 전시회'서 신시장 개척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23-05-04 09:02 | 최종수정 2023-05-04 09:02


조아제약이 '2023 스위스 제네바 비타푸드 전시회'에 참가해 신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4일(이하 한국시각) 밝혔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2019년 참가한 이후 4년 만이다.

올해 26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유럽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식음료 및 건강기능식품 전시회로 스위스 제네바에서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린다.

조아제약은 특허받은 용기 '조아 세피지 앰플(CHO-A SAFEASY Ampoule)'과 '더블넥 앰플(Double Neck Ampoule)' 등 주요 제품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여 수출 및 판로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수출용 잘크톤 스텝1·스텝2가 최근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기관 무이(MUI)로부터 할랄 인증을 획득하는 등 신규 시장 개척에 탄력이 붙었다"면서 "향후 지속적인 해외 박람회 참가는 물론 신규 파트너사 및 수탁 사업 창출 등을 통해 매출 증대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아제약은 1995년 베트남을 시작으로 세계 20개국에 80여 가지의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매년 해외 전시회에 참가해 신규 시장 개척의 성과를 이루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조아제약 '2023 스위스 제네바 비타푸드 전시회'서 신시장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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