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전문기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최근 '2023 연구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7건의 연구과제를 최종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최종 선정된 과제는 ▲염증성 장질환에서 전암단계 이형성 아형들의 진단을 위한 면역조직화학 바이오마커의 규명 및 검증(서울대학교병원 병리과 김정호) ▲Cell-free fetal DNA를 이용한 태아 혈액형 검사 및 비예기항체 검사 결과를 이용한 태아 위험도 평가 모델 개발(서울아산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고대현)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을 통한 비만대사수술의 체중감소와 동반 대사질환 개선 효과의 기전 규명(강남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김도균) ▲만성 신질환 환자 및 통풍환자에서 퓨린 대사체 발굴 연구(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임상약리학 조성권) ▲예방접종대상 감염병의 면역도 조사(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현주) ▲한국형 지방간 평가 스코어(K-NAFLD score)'를 활용한 다면적 건강 위험 예측 및 기존 진단 모델과의 예측력 비교(중앙대학교 광명병원 가정의학과 오윤환) ▲FMT의 인지기능 개선 효과 검증 및 혈액 바이오마커의 변화 확인(인하대병원 소화기내과 이정환) 등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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