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임직원들이 5월 가정의달을 맞아 환자들에게 위로와 쾌유를 기원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60대 환자인 A씨는 "부천세종병원에 1개월 전 입원해 심장 판막 재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라며 "입원실에서 맞는 어버이날이 적적했는데, 병원 의료진의 이런 세심한 배려에 가슴이 따뜻해졌다"고 말했다.
12세 B양은 "(인천세종)병원 가기가 무서웠는데, 오자마자 예쁜 간호사 언니들이 귀여운 스티커랑 풍선을 줘서 너무 신났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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