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전문기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최근 진행된 '대한임상화학회 2023년 춘계학술대회'에 참여해 진단검사 분야의 최신 동향과 발전방향을 모색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검사실 질 관리에서 분석수행사양의 활용' 세션에서는 SCL 아카데미 임환섭 부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SCL 박현경 전문의는 '임상화학 Review Course(온라인)' 세션에서 미량원소, 중금속 그리고 무기이온의 측정과 해석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SCL헬스케어 이경률 회장(SCL 총괄의료원장 겸직)은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SCL은 검체 분석 역량은 물론 R&D, 임상시험 분야에 이르기까지 연구기술력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학회 참여 등 지속적으로 관계 기관들과 파트너십을 확대해 국내 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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