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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지난 17일 서울 양천구 목동 오목공원에서 '스카이패스 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스카이패스 숲 조성을 위해 작년 1월부터 기금 마련 캠페인을 실시했고, 스카이패스 회원 2020명이 참여한 바 있다. 현재 양천구에서 진행하는 오목공원 리노베이션 사업에 이번 대한항공의 참여로 주민들이 자유롭게 휴식 할 수 있는 공간이 연내 조성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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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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