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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에어가 오는 11월 창립 100주년을 기념, 신규 기내 와인 2종과 보드카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핀에어는 창립 100주년 기념 기내 용품과 기념품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5월 중에는 신규 기내 침구 및 식기류를 선보이고, 9월부터는 핀란드 우체국과 협업해 핀에어 100주년 기념우표를 판매할 예정이다.
핀에어는 "2023년 창립 100주년을 맞아 뜻깊은 해"라며 "신규 주류 서비스, 기내 용품 제공 등 승객들에게 보다 특별한 기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