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수입 맥주와 치킨의 가격이 오른다.
인상된 가격은 다음달 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수입사들이 납품단가를 올려 가격을 올릴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치킨도 가격이 오른다.
GS25는 다음달 1일부터 즉석조리 치킨 6종의 가격을 5.4∼18.2%씩 올릴 예정이다. 대표 상품인 쏜살치킨은 1만1000원에서 1만3000원으로 18.2% 오른다.
CU와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1일부터 치킨값을 20% 안팎으로 올렸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