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스병원이 최근 외상센터장으로 우돈희 과장을 임용했다고 밝혔다.
외상센터는 365일 24시간 외상환자에 대한 응급 수술이 가능한 시설, 장비, 인력을 모두 갖춘 전문센터로서 일반응급실에서 치료 및 처치 범위를 넘어선 응급 수술과 치료를 담당한다.
다보스병원 양성범 이사장은 "이번 우돈희 신임 외상센터장 임용을 통해 다보스병원이 365일 24시간 중증환자에 대한 응급수술 체계를 갖춰 나아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경기남부권의 지역응급의료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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