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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의 오젠 리저브 볼리푸시는 여행객에게 낭만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곳이다. 특별한 여름휴가를 계획 중이거나 코로나19로 인해 신혼여행을 잠시 미뤘던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곳이다. 고급스러운 느낌의 인테리어, 풍요로운 문화적 감성이 가득하다. 여행 중 아무것도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세심한 배려는 오젠 리저브 볼리푸시만의 매력이다. 별다른 준비 없이 떠나도 여행의 불편함이 없다. 굳이 단점을 꼽자면 가격이 다소 높다는 것 등이다. 그러나 몰디브의 입국부터 출국까지 모든 일정을 편하게 즐길 수 있으니 비용은 아깝지 않다. 일례로 입국 시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 리조트 간 이동을 위해 제공되는 요트의 크기부터 여타 리조트와 클래스가 다르다. 슬리퍼부터 선크림, 벌레 기피제까지 세심한 배려도 돋보인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