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26일부터 30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삼성전자와 함께 '2023 서울 이노테크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메인 행사장인 코엑스에서는 관광?마이스 목적지 서울의 매력을 소개하는 홍보부스가 운영되고, 서울광장에서는 축하공연, 신제품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는 한강 공원에서 드론쇼로 시작되며, 시청사 축하 조명 '민트 라이트' 점등도 연출될 예정이다.
서울광장에서는 대표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홍보 영상과 '2030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영상을 송출한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인바운드 여행업계와 관광?마이스 산업을 전방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동시에 높은 경제적 파급효과를 지닌 고부가가치 국제행사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는 "트렌드를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한 서울은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더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찾는 기업회의·인센티브여행 목적지로서 확실하게 각인될 것"이라며 "향후 적극적인 마이스 행사 지원 및 홍보마케팅을 통해 매력특별시 서울의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