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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랑스와 KLM 네덜란드 항공(KLM)이 럭셔리 브랜드 유통기업 '부루벨코리아'와 지속가능한 항공 연료(SAF) 사용 활성화를 위한 기업 파트너십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보리스 다쏘 에어프랑스·KLM 한국·일본·뉴칼레도니아 지역 사장은 "항공업계의 공동 과제인 SAF 상용화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업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프랑스와 부루벨코리아는 국내 문화 예술 분야에도 관심을 갖고 한국과 프랑스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에어프랑스는 올해 한국 진출 40주년을 맞아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 중인 20세기 프랑스 미술 거장 '라울 뒤피: 색채의 선율' 특별전의 협찬사로 참여했다. 프랑스 현지 미슐랭 스타 셰프들이 개발한 기내식을 통해 정통 프랑스 미식을 알리는 데도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