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이 중증혈액질환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한 조혈모세포이식 전용 무균치료실을 확충했다.
이번 무균치료실 증설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7월 3일에서 7월 10일까지 약 8일간 서류 심사가 진행됐고 14일에는 실사를 위해 총 4명의 평가위원이 현장을 방문했으며 28일 최종 승인됐다.
지난 1일 19층 1병동에서 열린 축복식은 영성부원장 이요섭 신부의 집전으로 혈액병원장 김희제 교수, 간호부원장 박현숙 수녀, 영성부장 원영훈 신부, 등 주요 보직자, 혈액병원 의료진 및 교직원이 참석하여 무균치료실 증설을 축복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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