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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지난 4일 관광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2023년 융복합 관광인재 양성과정' 2차 교육생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융복합 관광인재 양성과정은 복합리조트 및 카지노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카지노 딜링 실무와 복합리조트 직무 중심의 다양한 교육과 현장실습을 제공해 관광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광 산업에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최종 20명이 수료했으며, 이 중 성적 우수자 5명은 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앞서 지난 5월에는 1차로 딜링 가능자 과정 수료생 17명을 배출한 바 있다.
GKL은 교육 종료 후에도 6개월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하여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리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산 GKL 사장은 "관광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교육을 통한 사회 가치 실현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