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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 2023' 참여 기업을 최종 선정하고, 육성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네 번째로 진행되는 올해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의 참가 스타트업은 지난 7월 진행된 '셀렉션 데이'에서 벤츠 코리아를 비롯 LG전자 등 파트너 기업 등을 대상으로 사업을 발표했다.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은 지난 10일과 11일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진행된 프로젝트 워크숍을 시작으로 프로그램 진행 과정과 협업 및 멘토링 지원 등에 대한 계획을 수립한 뒤 100일 육성 프로그램에 돌입했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8개의 스타트업은 협력 파트너사의 기술 지원, 기술검증(PoC) 및 투자유치를 위한 벤처캐피털 네트워킹 등을 진행하고, 오는 12월 최종 성과를 발표하는 '엑스포 데이'를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