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셜미디어나 빅테크 기업을 사칭한 피싱 공격이 나타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애플 지원팀을 사칭해 계정 정보를 탈취하는 사례도 꾸준히 발견되는 상황이다.
이 경우 이메일 주소를 확인하면 애플 공식 도메인이 아닌 핫메일 등 다른 도메인을 쓰고 있다. 애플 지원팀처럼 위장한 계정 탈취 목적 피싱 사이트로 접속을 유도한다는게 안랩 측 설명이다.
안랩은 보안수칙으로 ▲공식 사이트·이메일 주소와 비교 확인 ▲2단계 인증 기능 활용 ▲계정별 다른 비밀번호 설정 및 관리 등을 제시했다. 또 메일이나 메시지 등으로 받은 URL엔 기본적으로 접속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