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상흠)이 오는 9월 20일까지 한 달간 '2023 환자안전의 달' 행사를 진행한다.
환자안전의 달 행사는 교직원 및 환자와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병원내에서 열리며, ▲박하페스티벌 ▲낙상예방 콘텐츠 공모전 ▲정확한 환자확인 모니터링 및 포상 ▲환자안전 인식도 조사 ▲환자안전 라운드 ▲입원환자 안전 캠페인(매주 화요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박하페스티벌을 위해 병원은 외래진료관 입구에 박하나무 모형을 설치하고, 환자들이 박하잎 모양 포스트잇에 환자안전에 대한 생각과 안전을 위해 병원에 바라는 점을 적어 붙이게 했다.
병원은 또 박하나무 이벤트와 함께 환자안전 관련 포스터 전시회도 열어 환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했다.
박상흠 병원장은 "환자안전을 보장하려면 병원은 물론 환자, 보호자도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매년 개최하는 환자안전의 달 행사는 그런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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