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이 지난 16일부터 3일간 6동8층 백년홀과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지하 통합회의실에서 2023년 교육용 시뮬레이터(simulator) 전시회를 개최했다.
임상교육훈련센터 건립추진위원 및 관련 의료진 300여명이 참섣해 체험과 교육 등을 진행했으며, 향후 건립추진단은 전시회 뿐만 아니라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도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안영근 병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임상교육훈련센터 술기교육에 대한 관심도도 높이고 시뮬레이터 도입계획을 반영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호남권 공공보건의료 교육의 거점 역할을 할 임상교육훈련센터를 준비하는데 있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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