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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인이 최근 프랜차이즈 품질과 데이터 관리 서비스 강화를 위해 누벤트와 업무협약(MOU)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외식인은 프랜차이즈 품질관리 서비스 앱 'FC다움'의 운영사다.
외식인에 따르면 MOU는 프랜차이즈 통합관리 사업 협력을 위해 진행됐다. 양사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해 프랜차이즈 품질관리 및 데이터 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MOU를 통해 외식인과 누벤트의 고객사는 FC다움과 앳트레커에서 매출, 고객분석, 가맹점 소통, 가맹점 품질관리 서비스 등을 모두 사용 가능하게 됐다.
외식인의 가맹관리 솔루션 앱 FC다움은 프랜차이즈 사업에 핵심적인 가맹점 품질(QSC) 점검 기능을 중심으로 가맹점 계약 관리, 커뮤니케이션, 요청사항 관리, 전자계약 기능 등 본사 및 가맹점을 직접 관리하는 슈퍼바이저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고 있는 앱 서비스다.
외식인은 "MOU를 바탕으로 양사간 분야별 데이터기반 품질관리 서비스의 연구개발 및 상품화, 공동 공급 및 판로 개척 등을 위해 정보를 공유하며 상호 협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