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복음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오현철 교수가 해양수산부 조승환 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
해양경찰정비창은 해양경찰 함정정비를 주 업무로 하는 책임운영기관으로 정비창은 작은 조선소라고 불리며 연간 140여척의 함정을 정비하는 명실상부한 함정 종합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이에 따라 조선소에서 발생하는 건강 유해인자의 노출 가능성이 있는 기관이다.
해양경찰은 지난 2022년부터 국가기관으로는 이례적으로 고신대복음병원에 보건관리를 위탁해, 소속 직원들의 유해인자 노출 예방 및 공무상 재해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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