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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스탠다드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국가대표팀을 위해 특별 제작한 '팀 코리아' 단복이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데님 트러커 스타일의 아우터 재킷은 무더운 현지 날씨를 감안해 '흡한속건' 기능성 원사를 혼용했다. 한옥의 팔작 지붕을 표현한 스티치와 전통 북을 모티브로 한 단추, 노리개 형태의 키링 등 한국적인 요소가 가미됐다.
이번 아시안게임 단복은 선수단 사이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보이기도 했다. 탁구 신동으로 불렸던 신유빈 선수는 인터뷰에서 "단복이 정말 멋지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