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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와 네이버문화재단이 올해 한글한글 아름답게 15주년을 맞아 '디지털 한글 생태계'에 주목한 한글캠페인을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네이버와 네이버문화재단은 다양한 한글 기록과 사연을 사전에 응모 받아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한글 이야기' 온라인 전시를 공개했다. 개인의 한글 기록이 사람들과 다양한 생각·감성·지식·정보를 주고받으며 새로운 기술과 만나 미래에 전달되고, 디지털 한글 생태계를 풍성하게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네이버 한글 캠페인 관계자는 "네이버가 오랜 기간 한글캠페인을 이끌어 올 수 있었던 힘은 한글에 대한 진심과 책임감 때문"이라면서 "우리의 생각과 감성, 정보와 지식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것이 한글이고, 개인의 한글 기록이 디지털 한글 생태계를 풍성하게 성장시키는데 얼마나 중요한지, 이번 15주년 한글캠페인을 통해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