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지난 9월 23일 제주 함덕 해변에서 이니스프리 앰버서더이자 스피커(SPEEAKER) 소속 인플루언서 김하정, 사단법인 세이브제주바다와 함께 비치클린 행사를 진행했다.
비치클린을 함께 한 참여자는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마음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고, 해야 하는 일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며, "그동안 많은 분들이 나 대신 애써주고 계셨다는 걸 깨닫게 된 의미있고 감사한 시간이었다" 고 소감을 전했다.
비치클린 결과 스티로폼 조각, 버려진 낚싯줄과 그물, 페트병 등 깨끗하다고만 생각했던 해변가에서 나온 해양 쓰레기들로 마대를 가득 채웠으며 약 602.6kg가량 수거했다. 지난 8월 이니스프리가 일회용 현수막을 대신해 제작한 업사이클링 폐서핑보드와 함께 기념사진과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며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