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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은 '서울에디션23' 서울관광 글로벌 캠페인 영상이 방탄소년단 뷔의 출연에 힘입어 9월 1일 1편 공개 이후 3주 만에 조회수 5억 뷰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에디션은 빠르게 변화하는 서울의 매력을 하나의 '한정판 아이템'으로 표현한 것으로 서울에 와야만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2023년의 서울관광 캠페인 테마다. 서울에디션23은 두 가지 콘셉트로, 서울의 뉴트로한 감성을 담은 1편(New Tradition)과 도심 속 자연을 주제로 한 2편(Nature in the City) 편으로 구성됐다.
지난 9월 18일부터 방한 수요가 높게 나타난 뉴욕, 도쿄, 타이베이, 방콕의 도심 대형 전광판을 활용해 뷔와 함께 셀카를 찍는 콘셉트의 영상이 송출되고 있다.
이밖에 뉴욕타임즈를 비롯해 CNN, NBC 등 글로벌 주요 언론 및 TV 채널을 활용하여 서울관광 홍보에 나선다. 신뢰도와 주목도가 높은 뉴스 채널과 '지미팰런쇼' 등 인기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미국, 유럽, 동남아, 일본 등 전 세계로 TV 광고를 송출한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는 "세계 곳곳에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로 서울에디션 캠페인을 홍보해 앞으로 더 많은 해외관광객들이 서울을 찾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