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병원이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중앙대병원 4층 송봉홀에서 '당뇨병! 아는 것이 치료입니다'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당뇨병에 관심 있는 환자 및 보호자, 일반인 등 누구나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강의에 앞서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희망자에 한 해 혈당 검사와 혈압 측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중앙대병원 내분비내과 김재택 교수는 "새로운 약제의 개발과 연속혈당측정기기와 같은 혁신적인 기술의 발전에도 여전히 당뇨병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나 오해를 갖고 있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며, "늦기 전에 올바른 치료를 적극적으로 시행한다면 만성 합병증 없이 충분히 관리할 수 있으므로, 규칙적이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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