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가 주최한 제29차 대한이비인후과 종합학술대회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국 이비인후과 전문의를 비롯해 학회 관계자 등 1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특히 전남대병원 이비인후과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총 6개의 논문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종합학술대회장을 맡은 전남대병원 이비인후과 임상철 교수는 "각 분야의 연구자들이 다양한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의료 현장의 사례연구와 혁신적인 해결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며 "이를 통해 새로운 지식과 통찰력을 얻고, 선후배 동료 간의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만끽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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