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치킨이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국내 프랜차이즈들이 해외에서 매장을 적극적으로 늘리며 몸집을 키우고 있는 것.
bhc도 미국,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 7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bhc는 현지에서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북미에서는 치킨샌드위치를, 말레이시아는 라면, 떡볶이를 판매하고 있다.
교촌치킨 역시 매장을 7개국에 68곳까지 늘렸다. 동남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해외 매장을 확대하고, 미국 법인을 이용한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