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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이 전 그룹사 직원들과 사내 소통 캠페인 '우리 한 컷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지난 20일에는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자회사 CEO 16명이 우리금융 본사에 모여 직원들이 참여한 2000여 장의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만들어진 조형물 앞에서 조직문화 혁신을 다짐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전 그룹사 직원 한 명 한 명의 작은 힘들이 모여 큰 힘과 믿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사내 소통 캠페인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