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이 지난 4일~5일 인천 연수구 송도 소재 채드윅 국제학교 주관으로 개최된 '제7회 국제유소년 축구대회'에 공식지정병원으로 참여해 선수단에게 의료 서비스를 지원했다.
김우경 병원장은 "인천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지역에서 개최되는 국제 대회에 공식지정병원이 된 만큼 가천대 길병원의 우수한 의료 서비스를 통해 우리나라 의료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고 생각한다"며 "대회 기간 동안 큰 문제없이 모든 선수들이 건강하게 경기를 마칠 수 있어서 의료지원을 담당한 병원 관계자들 모두 더욱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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