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뇌졸중학회(회장 인제의대 김응규, 이사장 서울의대 배희준)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한일뇌졸중학회 & 국제학술대회 (The 11th Japan-Korea Joint Stroke Conference & International Conference STROKE UPDATE 2023)를 개최한다.
한일뇌졸중학회는 2002년 서울에서 제1회 학회 개최 이후 2년 간격으로 한일 양국에서 교대로 개최하는 학술대회로 한국과 일본의 뇌졸중 전문가들이 모여 양국의 뇌졸중 분야의 임상, 기초의 연구에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서구와는 발생 양상이 다른 동양의 뇌졸중 연구와 뇌졸중 치료에 질적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대한뇌졸중학회 배희준 이사장은 "일본 뇌졸중학회 및 연구진, 세계 뇌졸중학회 및 연구진과 지속적이고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한일 뇌졸중학회와 국제 학술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국내 뇌졸중 연구 및 국내 맞춤형 뇌졸중 치료 발전을 위하여 중추적인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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