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이 12월 2일 오전 10시 본관3동 4층 미카엘홀에서 '상염색체우성 다낭성신장병(ADPKD) 환자 교실'을 개최한다.
최근에는 일부 빠르게 진행되는 상염색체우성 다낭성신장병이 희귀난치성질환으로 지정되며 환자들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고 있다.
박혜인 교수는 "상염색체우성 다낭성신장병은 한 번 발병하면 병의 진행을 아예 막기는 힘들기 때문에 빠르게 병을 발견하고 투석을 지연시키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환자와 가족들이 정확한 정보를 알고 치료에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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