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 전문병원인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우리아이들병원(병원장 백정현)과 성북우리아이들병원(병원장 김민상)은 지난 4일(성북), 12일(구로) 미국 '시어도어루즈벨트 테디베어재단' 한국지회(지회장 권순우·susan Lee)로부터 '테디베어포키즈' 캠페인 인형을 각 100개씩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소아청소년 전문병원인 우리아이들병원의 상징성이 더해져 더욱 뜻깊은 기부행사로 평가받았다.
기부행사에는 시어도어 루즈벨트 재단 권순우 지회장, 김영택 이사, 김형준 협력처장, 박성욱 기술처장과 우리아이들의료재단 남성우 부이사장, 김장식 행정실장, 길현수 행정부장(이하 구로), 김민상 성북우리아이들병원장, 유병근 진료부원장, 신현복 행정부장, 이현숙 간호부장(이하 성북)이 참석했다.
특히 구로에서는 특별 게스트로 영화배우 박성웅씨와 미스코리아 전혜영씨, 김지수씨가 참석해 아이들을 위한 특별 인형 선물 행사를 진행, 아이들과 보호자들에게 귀여운 인형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남성우 부이사장은 "아이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가 진행되어 매우 기쁘다"며 "아이들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는 테디베어 한국 지회 측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우리아이들병원도 아이들에게 바른 진료와 더불어 따뜻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서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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