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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올해 발생한 화재 원인 90%를 규명했다고 30일 밝혔다.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1천284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 471건, 기계적 요인 120건, 방화 33건, 방화 의심 20건 등이었다. 원인 불명 화재는 229건이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화재 원인 분석률인 89.8%보다 1% 포인트 향상된 수치다.
부산소방본부 전문 감식팀은 수년간의 화재 조사 경력과 관련 학위 등이 있는 화재조사관 15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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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