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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왕실이 공인한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피에르 마르콜리니'가 한국시장에 상륙했다. 이와함께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세계 최고의 럭셔리 초콜릿 브랜드 피에르 마르콜리니가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
더불어 피에르 마르콜리니의 초콜릿은 뛰어난 품질 외에도 독특한 특징이 있다. 바로 '지속 가능한 초콜릿'이라는 점이다. 그는 카카오 재배 과정에서 제초제인 글리포세이트를 사용하지 않으며, 유전자를 조작한 CCN-51 품종도 사용하지 않는다. 유니세프와 국제노동기구가 제언한 정의를 채택하여 자신의 카카오 농장에서 아동 노동을 금지한다.
또 와인이 좋은 품종과 재배지, 수확과 숙성 과정에 따라 달라지듯, 초콜릿도 마찬가지. 피에르 마르콜리니는 생산 전 과정을 마스터하고, 직접 카카오빈을 로스팅, 최고 품종의 '그랑 크루 초콜릿'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신세계강남점을 기점으로 피에르 마르콜리니 측은 이후 스타들과의 협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