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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코로나19 투병 기간이 길면 IQ 점수가 최대 6점까지 낮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팀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즉각적인 기억 ▲2차원 정신 조작 ▲공간 작업 기억 ▲공간 계획 ▲언어적 유추 추론 ▲단어 정의 ▲정보 샘플링 ▲지연 기억에 관한 테스트를 시행했다.
그 결과 약 12주 동안 코로나19 후유증이 있었던 사람들은 한번도 감염되지 않은 사람들보다 최대 6점이 낮았다. 코로나19에 감염돼 후유증이 미약한 경우는 IQ 점수가 3점 낮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