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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중국에서 야간에 드론을 띄어 몰래 남의 집을 촬영하던 남성이 붙잡혔다.
여성은 경찰에 이를 신고하고 친구와 함께 아래로 내려가 드론을 뒤쫓기 시작했다.
30분가량을 따라가보자 인근 공터에서 드론을 조종하던 남성을 발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드론을 이용한 몰래카메라 영상이 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며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매체들은 정부와 관련 기관이 조속히 관련 법규를 제정해 드론 사용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국민의 사생활과 안전을 보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