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집에서 키우던 반려견에게 물려 생후 7개월 된 아기가 사망하는 끔찍한 일이 벌어졌다.
경찰은 집에서 키우던 개가 아기의 머리를 강하게 물어 상처가 심했다고 전했다.
해당 반려견은 위험한 견종으로 분류되지 않았으며, 사건 직후 안락사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아이와 개만 집에 두는 것은 위험하다", "가족의 충격이 클 듯", "어른들은 무엇을 했길래"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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